돈보다 중요한건 건강..뼈저리게 느낀 오늘 아침..
고혈압보다 무섭다는 저혈압 그게 바로 저.. 대체로 일년에 두번정도 저혈압으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1.야근이 잦아 피곤할 경우,, 2.아주 늦은밤 과식 할 경우,, 이번에는 2번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낫을때는 멀쩡합니다 이게,, 다만 모닝떵.. 을 하려 변기에 앉자마자 시작하게 되는데,, 앉아있는것도 불가능할 정도로, 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몸이 냉골이 됩니다. 저만의 규칙이라 하기엔 쫌 그렇지만,, 딱 이렇게 되면 어디 차가운 가죽쇼파나 아니면 이불뒷면? 이런곳에 가서 재빨리 눕습니다.. 눕는다기 보단 쓰러지는게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니까 누울자리 살펴보시고 누우셔야 해요..ㅜㅜ)) 그렇게 누워잇다보면 피가 흐르는게 느껴집니다.. 발로.. 쭉 한바퀴 도는데 발끝, 손끝까지..
2024. 3. 4.
부자가 되는 길... 그 길은 멀고도 험하다..
마음이 조급해지니 또 돈을 막 쓰기 시작합니다.. 매번 고민하다 뒤늦게 최고점에 사버리는 주식이나,, 매번 고민하다 갑자기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장바구니 물건을 다 사버리는 충동구매나,, 후.. 정신차려야 합니다. .. 이번 주말 토, 일 이틀에 제가 사용한 돈을 기재해볼까합니다.. 반성하는차원에서.. //토요일// 1. 치과충치치료 2,200엔 2. 점심값 2,100엔 ( 아사히볼 + 그 뭐엿지 야채잇고 살사소스 뿌려져잇는 밥.. 암튼) 3. 왕복차비 700엔 4. 바디크림 + 손톱영양제 2,700엔 5. 성시경파스타재료 (바질, 토마토, 파슽하면, 치즈) 1,000엔 6. 시바이누 코인 5,000엔 ( 떡락중) 총 : 13,700엔 //일요일// 1. 카페 1,400엔 2. 다이소 1,400엔 3. 복..
2024. 3. 3.
2024/2/29 최종 탈락..
30이 되기전에,, 40이 되기전에,, 항상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조급함,, 승진, 이직, 연애, 결혼, 등.. 아무것도 제대로 이룬게 없는 현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에 서류를 넣었다.. 서류합격,, 사내시험합격,,면접,,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 하지만 오늘 나를 맞이한 건 불합격통지.. 평소에 불합격이라면 수 도 없이 익숙하기에 먹먹할거라 생각했는데 나도모르게 눈물이 또르르 한 방울 떨어졌다. 내심 기대 했던 모양인게지,,아님 한국에 돌아가고 싶었다던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던걸까 면접 시 평범한 분위기에 질문이 길어졌던거에 나도몰래 기대가 되었던 건 지,, 아님 나는 될거다 라는 생각을 하고 무의식중에 자신만만했던건지,, 자기파악이 안된거지 뭐,, ..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