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과 나 승자는 누구인가 2/29 그날..

부자는 어제 퇴근을 하는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 ... 드디어 내 우산을 쓸때가 오는군.. 훗.. 들고다니길 잘했다며 자신있게 우산을 펼쳐 들었다. 

쒯...

우산을 펴자마자 불어닥치는 강풍에 나의 우산이 뒤집히고 말았다.. 

하지만 나 ,, 진짜로 부자가 되기위해 블로그에 진심인 나,,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한순간을 포착.. 블로그 감이다 ㅎ

비를 맞더라도.. 그 순간 블로그 생각한 나 칭찬한다.. 이제야 드디어 준비가 된 것 같다.. 

작심삼일도 지났겠다.. 다시 삼일도전 시작이다.. 삼일도전을 매일 시작하다보면 습관이 된다고 한다. 

난 그것을 노리는중이고 ㅎ 

 

그리고 비가오면 우리 한국사람은 생각한다. 

파전에 막걸리 !

하지만 나? 최근에 김치전좀 부쳐본 사람이다.. 레시피도 써보고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으니,, 이제 누워서 김치전 먹기다..

바로 집가서 초ㅑ락,, 구웠다..V

근데 블로그정신? 헝그리 정신? 어디갔죠???

정말 헝그리 했는지,, 바로 허겁지겁 먹다 생각나버린 나의 블로그..

전보다 노릇한 건 기분탓인가

존맛.. 

점점실력이 늘어간다.. 

튀김가루,,? 부침가루,,? 밀가루,,? 전분,,,? 이런거 다 필요없슴다.. 열허분,, 레시피 바꿀ㄱㄱㅔ효!!

전분100으로 갑시다! 존맛,, 

막걸리는 구하지 못해 맥주로 갔습니다.. 암튼,, 너무 맛있구요,, 

새벽 한시까지 먹다,, 잠이 들었네요,, 

 

부자는 일찍자야한다.. 일찍일어나고.,. 명심하고 반성하거라,, 과거의 나여,, 

3월,, 다시 시작한다,,, 아디오스,,